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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이지성, 빈민 마을 학교 설립 위해 기부 '훈훈'


"해외 빈민촌 100개 학교 짓는 것이 목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전세계 빈민 마을 학교 건립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생각정원 출판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전세계 빈민 마을에 100개의 학교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드림스드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탄자니아 시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와 보츠나와 빈민 아동들을 위한 학교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로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드림스드림과 총 4개의 학교를 건축하게 됐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드림스드림과 '한국기아대책 어린이 개발사업'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인도와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짐바브웨, 차드, 시리아 난민캠프 등에 건축한 18개의 학교와 이번 기부금으로 지어질 4개의 학교를 합하면 벌써 22개의 학교를 짓게 됐다.

육아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전달식에 참석한 차유람은 "교육을 통해 아동 빈곤의 고리를 끊는다는 남편의 큰 꿈에 아내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영광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인가 생각이 들 만큼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바탕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의 소식을 자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지성 작가는 "우리 부부는 해외 빈민촌에 100개의 학교를 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10년안에 이 목표를 이루겠다. 해외 빈민촌 학교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향후 목표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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