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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곤, 30일 SK전 임시 선발 등판


피어밴드에서 교체…해당 선수 컨디션 좋지 않아 결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kt 위즈가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kt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kt는 당초 이날 선발투수로 라이언 피어벤드를 예고했다. 하지만 피어밴드가 탈이 났다.

kt 구단은 "피어밴드가 장꼬임 증상으로 정상적인 등판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성곤이 피어밴드를 대신해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간다.

SK는 메릴 켈리가 그대로 선발등판한다. kt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선발투수 변동 사실을 알렸다.

좌완 정성곤은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10경기에 출장해 32이닝을 던졌다. 1승 3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으로 정성곤은 당시 0.2이닝을 던졌고 1피안타 1볼넷 2실점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켈리는 올 시즌 소속팀에서 1선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10경기에 등판해 65.1이닝을 소화했고 4승 3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앞선 선발 등판은 지난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이다. 켈리는 당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7이닝 동안 10피안타 6탈삼진 5실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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