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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또 20% 넘었다…이상민 고백 최고의 1분


이상민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지금이 더 행복"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전국 시청률 21.2%를 기록하며 또 다시 20%대의 벽을 넘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지난 주보다 시청률이 2.6%p상승하며 평균 21.2%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수도권 23.1%) 최고 25.5%를 기록했다. 이로써 또 한 번 전국시청률 20%의 벽을 넘겼다.

'미우새' 최고의 1분은 '이상민의 집들이'의 마지막 편이었다. 이상민은 이날 소장품 경매를 이어갔고, 그 어디서도 팔지 못했던 에어컨은 홍석천에게 3만원에 낙찰되었지만, 에어컨이 없다는 이유로 5천원을 깎아 2만5천원에 넘겼다.

경매가 끝난 뒤 저녁식사를 하며 절친들과 함께 한 만큼 YG와 쌍벽을 이루었던 전성기 시절을 추억하며 "돈 쓸 시간이 없었다"는 말로 소회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마지막으로 "자기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했고 이 장면은 25.5%까지 치솟았다.

이날 김건모는 대학 동문들을 집으로 불러 조촐한 동문회를 가졌다. 김건모는 이자리에서 소주분수를 선보여 친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잘못된 만남이 실화였음을 밝히며 실제 라이벌관계의 주인공이 작곡가 유영석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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