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레이싱용 '엔페라 SUR4G' 선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넥센타이어가 25일 신제품 레이싱용 타이어인 '엔페라 SUR4G'를 출시했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레이싱용 초고성능 타이어인 엔페라 SUR4G는 하이 그립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접지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의 랩타임 단축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오는 2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3라운드는 6월 25일 영암 서킷에서 열린다.

이번 2라운드에는 엔페라 SUR4G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며, 대회 당일 선수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과 론칭 축하 세레모니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또 7개 동호회 차량 200여대를 초청해,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매 라운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에어바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 피트스톱 챌린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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