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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임직원, 소외계층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


대림산업·고려개발·삼호 임직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주거 환경 개선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대림그룹은 그룹 내 건설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의 임직원 50여명이 17일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집 고치기 활동은 대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0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소외 계층의 주거시설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봉사 활동이다.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가정과 저소득 가정 4곳을 찾아 습도가 높은 장마철과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단열작업과 도배, 창호, 장판 교체 작업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 내부 조명을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낡은 싱크대와 수납가구도 교체했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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