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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선 토론회 시청률 31.199%…KBS-SBS-MBC 순


지난 23일 토론회보다 시청률은 하락해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지상파 3사를 비롯해 7개 채널에서 중계된 5차 대선 TV 토론의 통합 시청률이 31.199%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의 시청률은 KBS 1TV 10.8%, MBC 5.2%, SBS 6.6%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3사의 통합 시청률은 22.6%다.

종편과 보도채널에서는 MBN 3.457%, TV조선 2.128%, YTN 1.605%, 연합뉴스TV 1.409% 순으로 나타났다. 7개 채널의 시청률 합은 31.19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3일 7개 채널에서 생중계한 중앙선거방송토론회가 주관한 대선후보 토론의 시청률 38.477%보다 7.278%포인트 낮은 수치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KBS 초청 대선 토론회는 26.4%의 시청률을,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초청 대선 토론회는 1부는 15.457%, 2부는 15.961%(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13.4%,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방송 된 JTBC '크라임씬' 시즌3는 1.143%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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