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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KIC유럽, 국내 SW기업 유럽진출 지원


국내 SW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 위해 MOU 체결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지난 27일 독일 베를린 소재에 위치한 KIC유럽에서 'KOSA-KIC유럽 간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MOU)'을 체결했다.

KIC유럽은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제협력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2013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 개소했으며, 올해 4월 독일 베를린으로 소재를 사무실을 옮겼다.

KIC유럽은 국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이전·글로벌 창업 등을 통해 현지 유럽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SW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서홍석 KOSA 부회장은 "국내 SW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시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파트너 또는 바이어 발굴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었다"며 "KIC유럽이 유럽 진출의 주요 전진기지로 역할을 한다면, 기업들이 유럽에 진출할 때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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