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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코칭스태프 소폭 개편…김종훈·박진만 코치 1군행


분위기 쇄신 차원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및 보직 변경 단행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올 시즌 KBO리그에서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삼성 구단은 퓨처스(2군)팀에서 타격 파트를 책임지고 있던 김종훈 코치에게 1군 타격코치를 맡긴다고 28일 발표했다.

김 코치와 함께 퓨처스팀에서 수비코치를 담당하고 있던 박진만 코치도 1군으로 올라왔다. 박 코치는 1군 수비코치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기존 신동주·이윤효 코치를 대신한다.

기존 1군 코치진에도 변동이 있디. 김재걸 1루 주루코치가 3루 작전코치로 가고 대신 김호 3루 작전코치가 김재걸 코치가 있던 자리로 옮긴다.

삼성은 27일 기준으로 3승 2무 18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10위)에 처져있다. 최근에는 7연패를 당하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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