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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뜬다


텐센트 등의 투자사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서비스에 집중투자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투자사들이 중국에서도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업체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텐센트 홀딩스가 모바일 비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콰이소우에 3억5천만달러를 투자했다.

텐센트는 이 과정에서 콰이소우의 기업가치를 30억달러로 평가했다. 최근 중국을 포함해 세계 소셜미디어 시장이 모바일 비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트위터의 페리스코프와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스냅의 스냅챗 등이 북미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콰이소우가 모바일 사진공유 서비스 이용자 4억명, 비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일일 이용자 5천만명 이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 이용자들은 일일평균 500만개 이상 새로운 비디오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이 인기로 콰이소우는 중국 모바일앱 부문에서 평균 이용자 시간 343분으로 11위를 차지했고 경쟁 서비스 모모는 14위에 올랐다.

콰이소우는 201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중국 중소도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콰이소우도 많은 다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와 같이 수입원 마련에 고민하고 있다.

콰이소우는 버츄얼 기프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콘텐츠 생산자에게 비용을 지불해 콘텐츠 생산을 촉진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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