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5% 되면 비키니 입고 보는 라디오 진행"

'뮤직하이' 진행하는 존박의 파격적인 청취율 공약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존박이 파격적인 청취율 공약을 걸었다.

2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2017 파워 FM 봄개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존박의 뮤직하이'를 진행하고 있는 존박은 "청취율 5%가 되면 일주일 동안 상의탈의하고 보는 라디오로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 몸이 좋지 않다. 자신감이 아니라 벌칙"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5% 나오는 날까지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말한 존박은 "비키니를 입고 해도 더 좋을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파워FM에서는 봄 개편을 맞아 붐이 진행하는 'DJ붐의 붐붐파워'(오후 4시~6시)와 NCT 재현 쟈니가 DJ를 맡은 'NCT의 나잇나잇'(밤 11시~12시)을 신설했다. '존박의 뮤직하이'(밤 12시~2시), '애프터클럽'(새벽 2시~3시), '김주우의 팝스테이션'(새벽 3~5시)은 1시간씩 앞당겨졌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