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지 부산시를 대표하는 지역금융그룹인 BNK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롯데 선수단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올 시즌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부산은행 로고가 새겨진 홈 유니폼을 칙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원정경기 때는 BNK캐피탈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 구단과 BNK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구단과 BNK금융그룹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업무협약을 진행해왔다.
홈경기 관중 수와 성적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가을야구정기예금'을 지난 2007년 출시해 지금까지 11년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야구장 초청관람' 및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단 측은 "올 시즌에도 팬들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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