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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전기차 분야 진출


정관에 '전기차·충전소 IT서비스 사업' 추가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IT서비스 기업 동부가 신사업으로 전기차 분야에 진출한다.

동부는 24일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기차 및 충전소 IT서비스 사업'을 목적 사업으로 정관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동부는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액 2천48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의 경영 실적이 포함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외 이사·감사위원회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지난해 12월 동부 IT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한 강운식 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강 사장은 삼성SDS를 거쳐 CJ시스템즈와 DB정보통신 대표 등을 역임했다.

곽제동 동부 대표는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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