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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여동생' 정태리, '아이돌마스터'로 연기 데뷔


정태리, 정태우 따라 촬영장 다니며 연예인 꿈 꿔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정태우의 친동생 정태리가 연예계에 입성한다.

정태리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에 걸그룹 연습생 역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정태우는 친동생 정태리를 위해 카메오로 출연해 힘을 보탠다.

'아이돌마스터.KR'은 일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유명 아이돌 육성게임인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신개념 드라마. 극중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실제 모습을 반영한 배역을 맡는다.

정태리는 어린 시절 친오빠 정태우를 따라 촬영장을 다닌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연예인의 꿈을 꾸게 됐다고. 배우가 아닌 아이돌이 되는 길을 택해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묵묵히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도 정태우와 정태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이는가 하면 함께 몰입해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임하는 등 남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철민, 성훈이 출연하는 '아이돌마스터.KR'은 올 4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4월28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된다. 이어 밤 11시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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