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스트소프트 파트너 행사' 개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이스트소프트가 100여 개 공인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7 이스트소프트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이스트소프트의 공인 파트너사와 함께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날 신제품을 소개하고 챗봇을 이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또 제품 판매 전략과 보안 결합 상품을 소개했다.

올해 1월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전문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스트시큐리티'의 김준섭 부사장도 연사로 나섰다.

김준섭 부사장은 행사에서 통합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이스트시큐리티의 올해 사업 방향과 전략을 발표했다.

신제품 소개 세션에서는 이스트시큐리티가 올해 출시했거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아이마스(IMAS) ▲알약 레거시프로텍터 ▲알약 지능형지속위협공격(ATP) 방어 ▲랜섬쉴드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정상원 대표는 "지난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사업 분야를 개편하고 자회사 분사하는 등 기초를 다졌다"며 "올해는 지난해 진행한 많은 준비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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