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롯데, 넥센 상대로 9회 3실점 아쉽게 무승부

[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롯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향하고 있다.

넥센과 롯데의 시범경기는 8-8로 끝났다. 5-8로 끌려가던 넥센은 9회에 올라온 롯데 배제성의 제구 난조를 틈타 2안타 2볼넷을 묶어 3득점했다. 넥센 이정후는 4안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4.1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