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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508, 최대 400만원 가격 인하


한불모터스 "3천만원 후반대로 가격 경쟁력 강화"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주력 모델인 '뉴 푸조 508'의 가격을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PSA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가격 인하로 뉴 푸조 508은 3천만원 후반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갖춰 동급 최고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뉴 푸조 508은 PSA 그룹의 BlueHDi 엔진을 탑재해 높은 효율과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플래그십 세단이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가격 인하 모델은 푸조 508 GT 2.0, 508 알뤼르(Allure) 1.6, GT 라인 1.6, 그리고 508 펠린(Feline) 2.0까지 총 4종이다.

508 GT 2.0은 기존 4천990만원에서 400만원 인하한 4천590만원, 508 알뤼르 1.6은 4천340만원에서 350만원 인하한 3천990만원, 508 GT 라인 1.6은 4천540만원에서 250만원 인하한 4천290만원, 508 펠린 2.0은 4천740만원에서 250만원 인하한 4천490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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