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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배달 음식 주문 앱 '요기요' 공식 입점


기존 대비 2배 많은 음식점 배달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G마켓이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 '요기요'를 공식 입점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가 G마켓에 입점된 배달 서비스 업체 앤팟을 인수한 뒤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게 된 것이다.

요기요 입점을 통해 G마켓에서 검색 가능한 배달 음식점은 기존 대비 2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한식, 중식, 보쌈 등 골목 음식점을 중심으로 1인분 배달이 가능한 곳도 추가됐다.

앞서 G마켓은 지난 2014년 12월 말 모바일앱에 배달 코너를 오픈하고 치킨, 보쌈, 족발, 중화요리, 분식 등 배달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이후 이용률도 꾸준히 늘어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G마켓 배달 서비스 판매량은 서비스 초기인 2015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67%) 증가했다.

G마켓 박지영 로컬사업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고 배달을 통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G마켓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대표적인 배달 음식 주문 앱 요기요와 손 잡으면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향상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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