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롯데 구단은 지난 15일 사직구장내 인터뷰실에서 '제29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 공동개최를 위한 제휴에 합의했다.
롯데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민을 위한 공헌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다른 스포츠 경기에 첫 후원을 한다"며 "롯데 구단과 함께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정락 롯데 구단 사장과 최원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제29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는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모두 22개 팀이 참가해 오는 20일부터 5일간 구덕구장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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