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진단율 100% 기록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AV 컴패러티브) 테스트에서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기관은 안드로이드용 백신 제품 중 가짜 백신을 확인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목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110개 모바일 보안 제품을 선정해 지난 1월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발견된 1천여 개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이 테스트에 사용됐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높은 보안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만텍, 맥아피, 카스퍼스키랩 등도 이번 평가에서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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