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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올리타리아 튀김유 '프리엔' 국내 공급 시작


국내 B2B 시장 첫 선…고품질 튀김유로 현지 인기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이탈리아 오일 전문 브랜드 '올리타리아'의 고품질 튀김유 신제품 '프리엔'을 기업간 거래(B2B) 방식으로 국내 프리미엄 식자재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리타리아는 이탈리아 현지 셰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일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는 아워홈을 통해 다양한 오일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프리엔'은 99%의 올레인산(Oleic Acid)과 천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튀김 오일이다.

특히 이 제품은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높은 발연점을 갖춰 재료의 신선함과 차원이 다른 바삭한 식감을 선사하며 원재료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개발돼 재료본질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해당 제품은 1ℓ와 5ℓ 2개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아워홈 TFS 사이트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아워홈은 이번 신제품 론칭을 맞아 국내 해외 식재 유통 및 거래처 담당자들을 초청해 홍보 행사도 마련했다. 아모리스 강남점에서 열린 이번 프리엔 론칭 행사에는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을 활용한 메뉴 시연, 올리타리아 전문 식재료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해외 수입 식재료에 대한 기업 고객들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수 브랜드의 차별화된 식자재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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