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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中 AAITF서 현지 특화 블랙박스 전시


중국향 신제품 HX700 선봬…B2B 채널 확대 목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규모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7 AAITF(Automotive Aftermarket Industry and Tuning Trade Fair)'에 참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AAITF는 전 세계 3천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팅크웨어는 이 전시회에 블랙박스 부문으로 올해 2번째 참가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과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중국은 물론 아시아 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채널 확대에 나선다.

이번 전시에서 팅크웨어는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F800 에어와 중국 시장 특화 신제품 HX700 외에도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 등의 중국향 제품을 공개했다.

팅크웨어는 작년 중국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兴科威)를 설립했다. 이후 B2C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심천지역에 제품의 판매, 시공이 가능한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열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현지 사업채널 및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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