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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X김태희, 현실사랑 찾았다…'최고의 선물'


주원, 보아와 열애 인정…김태희, 비와 19일 결혼 발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용팔이' 주원-김태희 커플이 현실 사랑을 찾았다.

2015년 SBS '용팔이'에서 함께 열연을 펼쳤던 배우 주원과 김태희가 하루 사이 핑크빛 열애와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가수 비(정지훈)와 19일 결혼을 발표했고, 주원은 한살 연상의 가수 보아(권보아)와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김태희와 비의 결혼 소식은 17일 연예계를 한바탕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톱스타의 만남인 만큼 지난 5년간 수많은 결혼설에 휩싸였고, 부인했다. 하지만 17일 비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일륜지대사를 이틀 앞두고 공개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언론 비공개는 물론이고 가족들만 모신 채 작고 뜻깊게 치를 것임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태희를 위한 '프로포즈송'으로 알려진 비의 '최고의 선물' 역시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발표 이후 잠시 밀려났던 '최고의 선물'은 차트 재진입에 성공했다.

김태희의 기쁜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주원 역시 핑크빛 기운을 뽐냈다. 한살 연상의 가수 보아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것.

주원 측은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영화나 운동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모임장소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취미도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 이 작품으로 주원은 그해 SBS 연기대상을, 김태희는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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