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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녹스 신고가…IT소재사업 분할 및 상장 추진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해 기업가치 극대화 목표"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이녹스가 IT소재사업을 분할한 후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녹스는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0.40%(100원) 내린 2만5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2만5천700원까지 치솟으며 전일 세운 신고가를 넘어섰다.

이녹스는 IT소재사업(가칭 이녹스첨단소재)을 단순·인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해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발행주식은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며, 분할 존속회사의 발행주식은 변경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별 의사결정 체계 확립 및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며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장기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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