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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인증 파트너 계약 체결


파이어아이 솔루션 제공해 온 노하우로 보안 컨설팅 서비스 함께 제공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한국 최초로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컨설팅 서비스(이하 파이어아이 맨디언트)의 인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지난 2013년 파이어아이가 인수한 글로벌 침해대응 조직이다.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 침해사고를 조사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침해된 자산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규모의 자산을 전수 조사함으로써 최초 공격 시점과 경로, 공격자의 행동, 침해사고가 일어난 전 과정, 유출된 데이터의 종류, 공격자 그룹까지 식별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파이어아이 맨디언트의 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으며, 조직은 컨설팅을 통해 침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사후 조치와 재발방지를 위한 보고서를 제공하고, 이로써 조직은 잠재된 보안 위협을 제거하고 강화된 보안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파이어아이의 파트너로서 지능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해 왔다"면서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글로벌 수준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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