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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6월 日원정 평가전…라틀리프 등 16명 확정


안영준·오세근 등은 예비 명단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예선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꾸렸다. 이에 앞서 6월 중순엔 일본과 평가전을 가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0일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예비 24인 및 강화훈련 참가대상자 16인을 선발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무적)를 비롯해 2017~2018시즌 최우수선수인 두경민(원주 DB, 상무 입대 예정)이 이름을 올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거머쥔 김선형과 최준용, 최부경(이상 서울 SK)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허재 감독의 두 아들인 허훈(부산 KT)과 허웅(신협 상무)도 뽑혔다.

한편 예비명단은 총 8명이 뽑혔다. 부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세근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신인왕을 타낸 안영준(서울 SK)도 예비명단에 뽑혔다. 소집 명단 16명 가운데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명단서 교체가 가능하다.

허재 감독은 다음달 21일 진천선수촌에서 선수들을 소집한다. 이후 6월 15일과 17일 일본 도쿄와 센다이에서 일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28일 중국과 월드컵 지역예선을 치른 후 홍콩으로 이동해 7월 1일 홍콩과 경기를 펼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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