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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아시안게임` 발탁에 "리얼 인맥 축구 끝판왕" vs "대안 있겠지"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아시안게임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선수단의 균형을 위해 황의조(감바오사카)를 와일드카드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김학범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다음 달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2018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손흥민(토트넘) 조현우(대구)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와일드카드로 함께한다.

[출처=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에 김학범 감독은 "석현준이 아닌 황의조를 발탁한 것이 논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학연과 지연이 없다. 나는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았다. 어떤 지도자가 성적을 눈앞에 두고 그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목표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내서 금메달을 차지해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 팀이 개인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이렇게 깊은 뜻이?" "감독들 고집이 너무 강해" "뭔가 대안이 있겠지" "리얼 인맥 축구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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