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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가을 맞이 이벤트 개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 눈길 사로잡는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FC서울이 가을에 걸맞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가을 이벤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우선 서울은 낭만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을’ 스페셜 버스킹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홈 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는 특별 무대가 만들어져 '가을'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여성보컬 '레어템포' 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어쿠스틱 밴드들의 공연과 서울 V걸스 공연 등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레크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오랜만에 ‘가을’과 함께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도 다시 찾아왔다.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수 많은 팬들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이벤트 중 최고봉으로 평가 받아 왔다. 사랑의 프로포즈와 함께 FM서울에서는 '내 인생의 가장 큰 수확'이라는 주제로 축구, 사랑, 가족 등 다양한 사연들을 함께 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의 든든한 센터백 황현수의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지난 광주전에서 멋진 역전골을 기록하기도 한 황현수는 이번 포항전때는 아쉽게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함께한다. 13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계단 상단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이번 사인회에는 총 200명의 팬을 선정해 진행된다. 우선 서울 멤버십 회원과 서울 시즌티켓 회원들 중 30명씩 60명을 선정하고 FC서울 SNS를 통해서도 4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참여자들을 위해서는 팬파크 1만원 이상 구매자와 서울 푸드파크 1만원 이상 구매자 중 각각 50명씩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경기 시작 전에는 상주상무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웅희와 박희성의 환영식이 진행된다. 지난 2015년 12월 군에 입대한 이웅희와 박희성은 지난 13일 서울에 복귀했다. 후반기 팀의 공, 수 양면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무대인 북측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를 포함한 셀프 응원피켓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펼쳐진다. 서울 홈경기 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메뉴의 서울 푸드트럭과 'MC휘'와 함께 하는 청춘포차 디제잉 부스를 운영해 신청곡 및 사연소개 등을 통해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팬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은 물론 GS25, 이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통해서도 홍보에 나선다. 강력한 미드필더들의 컴백으로 '황금중원'을 이룬 서울이라는 컨셉으로 예고영상 및 경기홍보 컨텐츠로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홈 경기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와 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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