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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대수비 출전 '1타수 무안타'


테임즈 1루수 선발 출전…2타수 무안타 침묵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고 있는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가 대수비로 출전했다. 타석에도 한 차례 들어섰지만 안타를 치지못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있는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전에 7회말 좌익수 대수비로 그라운드에 나왔다.

그는 소속팀이 3-4로 끌려가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첫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컵스 우완 저스틴 핸콕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타율은 종전 3할7푼1리에서 3할6푼1리(36타수 13안타)로 내려갔다. 밀워키는 3-4로 컵스에 패했다.

한편 최지만의 포지션 경쟁자로 꼽히고 있는 에릭 테임즈는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테임즈도 빈손에 그쳤다.

그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테임즈의 시범경기 타율도 종전 1할8푼2리에서 1할7푼4리(46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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