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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승리' 장정석 "덕아웃 분위기 최상…승리 기쁘다"


"투타 조화 이뤄 더욱 의미가 크다"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장정석(45)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개막전 승리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넥센은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에서 선발 에스밀 로저스와 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6-3 승리를 따냈다.

투타의 조화가 빛났다. 로저스는 6.2이닝동안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한국무대 복귀전서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태완과 박병호가 멀티히트를 때리는 등 활약했다. 경기 전 "방망이는 상위권"이라고 자신했던 장 감독의 말대로 됐다. 장단타를 포함해 12안타를 몰아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장 감독도 경기가 끝난 후 크게 웃었다. 그는 "시즌 개막전 승이라 기분이 좋다"면서 "특히 투타의 조화로운 모습으로 거둔 승리라 의미가 크다. 덕아웃 분위기도 최상이다. 승리의 기운을 내일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고척=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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