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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수상


3년 연속 받아…교육기부 적극 참여 단체·기업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메세나탑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열렸고 롯데 구단은 올해를 포함해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교육 메세나탑은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롯데 구단은 야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단은 지난해부터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티볼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더욱 많은 힘을 쏟았다. 조규철·최혁권 코치를 영입했고 100여개 학교를 직접 찾아 티볼 강습을 실시했다. 또한 사직구장 광장에 티볼체험구장을 신설해 티볼 강습과 홈경기 관람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교육대상도 확대해 유치원생 대상 체험 교육인 '누리야 놀자'도 새로 선보였다.여중 및 여고생 대상 야구강습회인 '자이언츠 걸스데이'와 지역 중·고생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홈 경기 관람 지원 및 각종 재능 발표회와 치어리딩 경연 대회를 실시하는 '꿈을 향해 캐치미'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롯데 구단 측은 "부산지역을 연고로 둔 팀으로 앞으로도 부산시 교육저변 확대와 야구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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