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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8월 1일 SK전 걸그룹 '리브하이' 시구 초청


경기 전 시구 및 시타자로 그룹 멤버 보혜·레아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8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 시구 및 시타자를 선정했다.

이날 걸그룹 '리브하이' 멤버 보혜와 레아(25) 씨를 각각 시구 및 시타자로 각각 마운드와 타석에 나온다.

시구를 맡은 보혜는 "지난해에도 넥센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다"며 "올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마운드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시구 기회를 준 구단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더 멋진 시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경기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 구단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리브하이'는 최근 클론의 대표곡 '꿍따리 샤바라'를 걸그룹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리메이크 곡을 발표했다. 음악 방송과 공연 섭외 러브콜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은 '레이디스 데이'로 지정돼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B게이트 안 내부복도에서 '리안헤어'와 함께 '페이스페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스널 맞춤형 뷰티 컨설팅 전문 업체 '컬러예보'(Color N Life studio))에서는 머리카락·눈동자·피부색으로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구장을 찾눈 여성 관중에게는 현장 예매에 한해 내야 3, 4층을 2천원 할인해 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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