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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3' 제작책임자 면직...개발과정 '난항'


엔씨소프트의 주력작인 '리니지' 시리즈의 후속작이 제작과정에서 난항을 빚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 3' 개발을 총괄하던 박용현 실장을 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 3 개발팀 또한 지난 주부터 개발 관련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없게 됐으며 6일부터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박용현 실장은 지난 2005년부터 리니지3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를 대표하는 핵심개발자 중의 한 사람이다.

엔씨 측은 "리니지3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의 재점검 차원에서 진행한 일이며 해당 개발자는 독단적인 팀 운영 등으로 인해 개발팀과 회사간의 의사소통에 문제를 야기했기 때문에 면직처분한 것"이라며 "리니지 3 프로젝트의 보안을 위해 개발 관련 접속을 막은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재택 근무중인 리니지3 개발팀원 70여명은 부서 재배치를 통해 다음주중 업무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개발 방향 및 일정의 재조정이 불가피해지는 등 리니지3 프로젝트는 상당한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엔씨 측은 "개발이 완료된 타뷸라라사와 아이온 등 금년 중 공개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들 신작은 예정대로 금년 중 선보이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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