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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JBJ "잠·추석연휴 반납하고 연습 매진"


18일 데뷔 앨범 '판타지'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JBJ가 잠과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이 18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세 달 동안 연습했다. 잠 자는 것도 포기하고 추석 연휴도 반납해 가며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고 밝혔다.

데뷔 앨범 '판타지'는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JBJ의 이름을 팬들이 불러주면서 현실에서 만개한 이들의 동화 같은 히스토리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옮겨낸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판타지'는 꿈의 존재가 현실로 나타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JBJ는 '댄시 섹시' 매력을 곡에 담았다. 5번의 재녹음과 여러 번의 수정 끝에 탄생한 곡으로 JBJ 멤버들의 섬세한 노력이 깃들어있다.

서브 타이틀곡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EDM 트랩 기반의 댄스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권현빈의 허스키한 랩이 어우러졌다. 또 8,90년대 뉴잭스윙 장르 기반의 사운드가 유쾌함을 선사한 '오늘까지',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꿈을 꾼 듯'이 수록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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