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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밀당귀재 정준영vs반전 데프콘 '역대급 박빙'


98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수성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박빙승부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2018 육해공 올림픽'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적응 훈련에 나선 멤버들의 첫번째 미션은 상대방이 머리에 쓴 스타킹을 벗겨내는 '저산소 적응 훈련'으로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졌다. 이후 방석을 쌓고 위에 올라가 먼저 넘어뜨리는 '무게 중심 훈련'이 진행, 결승전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트리고 김준호의 승리로 끝났다.

마지막 '중력 저항 훈련'은 트램플린 위에서 소쿠리 속에 물풍선을 받아내는 팀전으로 진행됐다. 승부욕에 불탄 멤버들은 매의 눈빛을 발동시키는가 하면, 정준영은 물에 흠뻑 젖으면서 혼신을 다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프콘과 정준영 중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연두부 깃발 게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진행됐다. 정준영은 연두부의 절반을 거침없이 가르는 대범함을 보이고 데프콘은 연두부 장벽을 살살 긁어먹는 기술을 발휘해 몰입감을 높였다. 최종 결과는 데프콘의 승리로 정준영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영된 '1박 2일' 시청률은 전국기준 11.6%를 기록, 9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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