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뮤지컬배우 임현준, 4월 결혼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뷰티블로거인 배수진(23)이 7세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4월 결혼한다.

배수진은 최근 직접 올린 영상에서 임현준과 오는 4월 1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배수진은 "2019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하느님이 선물을 일찍 주셔서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현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수진은 배동성의 딸로 올 초까지 E채널 '내딸의 남자들2'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배수진은 배동성에게 남자친구 임현준의 존재를 공개하면서 "2년 뒤 남자친구와 결혼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던 바 있다.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고, 현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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