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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윌엔터와 재계약…"든든한 동반자 될 것"


OCN '그 남자 오수' 출연 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김소은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소은과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항상 성실하게,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 김소은과 다시 한 번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가족 같이 함께 해준 김소은의 깊은 믿음과 신뢰에 감사하며 서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또한 배우라는 타이틀이 빛 바래지 않도록 연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 올해 14년차 배우인 김소은은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마의' '밤을 걷는 선비' '라이어 게임' '우리 갑순이', 영화 '플라이 대디' '우아한 세계' '소녀괴담' '현기증'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현재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OCN 드라마 '그남자 오수'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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