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손가락 통증으로 반깁스를 했다.
18일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비보이를 할 때부터 손가락 통증을 느껴왔다"라며 "손가락이 좋지 않았다"며 "이번 '에너제틱' 활동을 하면서도 손가락 통증을 느껴 오늘(18일) 병원에 다녀왔다"라 밝혔다.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무리를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의사에 진단에 따라 반깁스를 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워너원의 '에너제틱' 안무에도 변동이 생겼다. '에너제틱' 무대 퍼포먼스 중 손으로 바닥을 짚는 안무를 수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7일 데뷔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오는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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