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DCC]"스마트시계가 사물인터넷시대 허브역할 할 것"


유인오 메타트렌드 대표 "핸즈프리 장점이 웨어러블 기기시대 앞당긴다"

[안희권기자] "웨어러블 기기가 세상을 하나로 연결한 사물인터넷 기폭제 역할을 할 겁니다."

유인오 메타트렌드 대표는 25일 아이뉴스24가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2013'(DCC 2013)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스마트 단말기로 웨어러블 기기를 이렇게 평가했다.

유인오 대표는 웨어러블 기기 중에서도 스마트시계와 밴드형 기기에 주목했다. 스마트시계는 사물인터넷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스마트시계의 경우 배터리 수명과 화면크기, 킬러 콘텐츠 부족, 패션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이것들은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애플 아이폰이 등장했을 때도 이와 비슷한 문제로 지적을 받았다는 것. 스마트시계를 더 아상 시계로 볼 수 없으며 새로운 생태계 구축으로 새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핸드프리의 장점이 스마트시계 등 웨어러블 기기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차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시리를 탑재한 아이워치만으로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대표는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융합해 삶을 튜닝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DCC]"스마트시계가 사물인터넷시대 허브역할 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