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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하이스코, 블랙베리 기반 모바일 오피스 구축


SKT-RIM 공동으로 구현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활용, 자동차 철강업체 현대 하이스코(이하 하이스코)의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하이스코의 임원과 팀장급 직원들에게는 블랙베리 단말기가 제공된다.

모바일오피스 구축을 통해 하이스코는 의사결정권자가 자리를 비웠다 하더라도 의사 결정이 늦어지거나 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외에서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파악, 고객 응대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등, 생산성을 대폭 강화시키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SK텔레콤을 통해 공급된 블랙베리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엔터프라이즈서버로, 무선 스마트폰 단말기와 서버 간의 중앙 통제와 관리가 가능한 기업 전용 솔루션이다.

아울러 개방형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업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활용이 가능하다.

이종구 현대 하이스코 이사(CIO)는 "이번 모바일오피스 구축을 통해 하이스코 임직원들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무엇보다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심각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사안들을 미연에 방지시켜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블랙베리 솔루션의 확대 도입을 통해 자사가 추구하는 '스피드 경영'의 모바일 오피스 혁신 전략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1단계로 임원 및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보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바일 오피스 확대 추진등을 통해 모든 주요 업무 처리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며, 2010년 하반기까지 추가 솔루션 확대를 통해 영업 부서를 중심으로 전 직원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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