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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협력사 공모


KT(대표 이석채)가 모바일 오피스 사업을 키우기 위해 업종별로 특화된 솔루션 업체를 찾고 있다.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은 ▲제조 ▲금융 ▲물류 ▲공공 ▲방송 ▲의료 ▲교육 ▲종교 ▲네트워크/유통 ▲스마트 비즈 등 10개 업종에서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갖추고 있거나, 모바일 오피스로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가 대상이다.

KT는 12일까지 접수한 제안서를 토대로 솔루션 경쟁력, 모바일화 가능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3월 19일까지 업종별 협력사를 선정하고 3월말에 선정한 협력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나면, 이후 솔루션 개선 및 공동 영업도 추진한다.

KT 기업고객전략본부 안재현 상무는 "KT는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한 기본적인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업종별로 차별화된 솔루션이 개발되면 KT의 S.M.ART 전략이 추구하는 고객사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 한층 더 개선돼 고객사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KT 기업홈페이지(www.ktbiz.com)나 KT 기업고객센터(080-789-0016)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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