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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전력소모 50% 낮은 데이터센터 짓는다


IBM이 29일(현지시간) 시라큐스대학과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스마터 플래닛' 설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IBM이 구축하는 데이터센터는 ▲교류-직류 전원간 전환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하드웨어 수를 줄이며 ▲전력 효율을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들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들보다 전력 소모량이 50% 가량 줄어든다는 것이 IBM의 설명이다. 또 내부에서 발생한 열은 타 건물 난방에 사용하게 된다.

IBM은 이번 데이터센터에 1천240만달러를 투입, 5~6개월내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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