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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가상화 데이터센터 위한 솔루션 출시


보안성, 효율성, 편의성 강화 'VM레디' 발표

블레이드네트워크테크놀로지스(지사장 박춘호 www.bladenetwork.net)는 12일 'VM레디'가 탑재된 1~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

블레이드는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서버의 가상화 머신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이동 등을 자동 구현했다.

데이터센터는 가상 서버 이동으로 인한 네트워크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블레이드의 'VM레디'가 탑재된 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데이터센터 내에서 서버 가상화 도입이 확대되지 않는 이유는 버츄얼머신(VM)에 맞춘 네트워크 정책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VM레디'는 서버 가상화 환경이 실행중인 VM이 물리적 호스트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보안, 접근 및 성능 정책을 유지하며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VM레디'는 퀄리티오브서비스(QoS) 설정 오류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성능저하,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의 연결 오류, 억세스컨트롤리스트(ACLs) 오류로 인한 네트워크 보안 저하를 방지하며 VM 마이그레이션을 자동화해준다.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는 고가용성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가상화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박춘호 블레이드 지사장은 "기업들은 서버 가상화 환경에서 보안 문제 및 관리자 수작업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VM레디가 탑재된 이더넷 스위치는 보안 취약성에 기인한 위험이나 성능 저하가 없고 지속적인 수작업 없이 관리가 용이한 가상화 네트워크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의 'VM레디'는 블레이드서버스위치에 '스마트커넥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현재 'VM레디'는 IBM 블레이드센터를 위한 1/10기가비트 업링크 이더넷 스위치 모듈에 포함돼 있다.

블레이드는 올해 1~10기가비트 단독형 랙 스위치 제품에 'VM레디'를 적용할 계획이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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