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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증시 첫 스타 IPTV 株


IPTV 상용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새해 처음 열린 증시서 들썩이고 있다.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주가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50분 현재 SK브로드밴드가 8.59% KT 5.87%, LG데이콤 0.2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부터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이 IPTV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월 17일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KT를 포함, IPTV3사 모두가 상용화에 나서며 본격적인 IPTV시대 개막과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모습이다.

LIG투자증권의 최용재 애널리스트는 "IPTV의 승패는 우수한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제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가입자 유치경쟁의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며 "과도한 국내 사교육시장을 겨냥한 고품질의 저렴한 교육콘텐츠 공급이라는 KT의 전략은 과도한 국내 사교육비에 지쳐있는 30~40대 주부 고객확보에 유리 할 것으로 예상되며 SK브로드밴드는 자체 영화펀드 투자에 따른 콘텐츠 확보를 통해 극장 개봉작의 빠른 공급으로 20대에서 30대의 젊은 고객층 확보에 유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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