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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코, 유비쿼터스 아파트 확산 수혜입을 듯...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일 "올해부터 유비쿼터스 아파트가 본격 시공됨에 따라 홈네트워크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르네코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유비쿼터스 아파트는 인터넷과 가전이 융합돼 TV로 전자상거래를 하고 인터넷이나 휴대폰, PDA 등으로 가스밸브, 전기, 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아파트. 산업자원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디지털 컨버전스 플랫폼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메리츠증권의 설명이다.

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유비쿼터스 시장의 확대 전망에 발맞춰 올해부터 파주 운정지구가 국내 신도시 최초로 첨단 정보화도시(U-시티)로 선정됐다"면서 "이러한 유비쿼터스 아파트 확대 시공추세에 따라 파주, 일산지역이 본거지인 모회사 동문건설에 홈네트워크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르네코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또 "축적된 홈네트워크 장비 납품 경험을 토대로 타 건설사로의 납품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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