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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08]가상화는 클라우드 만능키


양승도 한국오라클 컨설턴트, 게임의 룰을 바꾼다

넥스컴2008 행사에 참여한 한국오라클 양승도 컨설턴트는 가상화를 통해 자원의 유연한 통합과 재분배가 가능해져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게 된 점을 고려할 때 가상화야말로 시장의 룰을 바꿔가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가상화의 중심에 오라클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가상화 솔루션은 서비스 가상화와 관리 측면에서 여타 제품보다 3배 이상의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며 다양한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어 가상화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하려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의 효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승도 컨설턴트는 가상화를 구현할 때 효율성과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버 내 혹은 서버 전반에 가상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다른 벤더사의 제품과도 호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현재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인프라 자원의 가상화가 가능해져 클라우드 컴퓨팅을 전방위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서버 클러스터링 기술과 서버 가상화 기술을 한데 묶어 그리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이 한층 용이해졌다. 가상화가 고도화 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자원을 최적화 해 하드웨어, 에너지, 운영공간 비용을 줄여준다는 것.

그는 끝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강조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표준에 기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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