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C2009]2010 방송·통신·인터넷을 말하다

유무선 컨버전스와 모바일 인터넷, 방송법 개정 등 2009년을 뒤흔들었던 방송·통신·인터넷 시장의 이슈를 한 자리에서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0년의 사업 전망을 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이뉴스24 주최로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09 컨퍼런스(이하 DCC 2009)'에는 약 600여명의 참석자들이 오전에 등록을 마쳐 관심을 나타냈다.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는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올해는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비롯해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에 많은 변화가 일었으며, 방송법 통과로 인한 미디어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간 비즈니스에 변화를 가져다줄 일이 올해 많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호 대표는 "오늘 컨퍼런스가 최근의 이슈 논의를 기반으로 여러분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데 충분히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CC2009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이병기 상임위원과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강홍렬 박사의 기조연설에 이어 스마트폰, 앱스토어, 검색 광고, SNS, 미디어렙, 차세대 방송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세션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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