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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 2008]"SOA는 '변화 예측' 할 수 있어야"


MS "비즈니스 요구서 시작해 이를 해결해야 성공"

마이크로소프트(MS)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차세대 컴퓨팅 컨퍼런스 '넥스컴 2008'에서 '성공적인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MS는 기업들이 SOA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간과해선 안되는 과제가 있지만 이를 쉽게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과제는 다름아닌 SOA의 출발점.

그는 "SOA는 항상 비즈니스 요구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비즈니스를 수행하면서 보다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 이를 SOA 구현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시의적절한 가치에 집중해 적절한 계획을 통해 성공적인 SOA를 구현하면 돌아오는 가장 큰 혜택도 비즈니스 민첩성이다.

이렇게 되면 SOA를 통해 기업은 앞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능동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장 부장의 설명이다.

장 부장은 "기업이 예기치 못한 변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이를 '쫒아가느라' 전전긍긍하게 된다. 하지만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면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경쟁사를 제치고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성공적인 SOA 구현을 위해 장부장은 '비즈니스 분석 방법론(MSBA)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MSBA는 먼저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 영역과 솔루션 영역에 역량을 배분한 후 연결고리와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분석해 수행 가능한 추천 사항을 제시함으로써 이뤄진다.

장 부장은 "MSBA를 통해 비즈니스 요구에서 출발하는 SOA를 구현하면 민첩성과 변화 예측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전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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