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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BI 기술 포럼 개최


소프트웨어 업체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예측을 통한 비즈니스 최적화 실현'을 주제로 'SAS 포럼 2008'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기조 연설자이자 SAS코리아의 솔루션 아키텍쳐 총괄 임원인 고덕현 이사는 "'비즈니스 최적화'란 다양한 각도로 분석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예측(forecasting)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내 제한된 예산과 리소스, 규제 조건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최적의 ROI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AS의 '비즈니스 최적화 기술'은 미 공군의 인력 배치 시스템, 세계적인 가전 제품 제조사인 월풀의 서비스 부품 최적화 사례, 프랑스 텔레콤사의 마케팅 캠페인 ROI 개선 사례 등 선진국의 다양한 산업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며 기업의 이같은 요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팽정국 정보기술총괄본부 사장이 참석, '자동차 산업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사업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련 솔루션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기도 했다.

'SAS포럼 2008'은 총 25여개의 세션으로 운영됐으며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통합 분석 인프라 구축 ▲제조업에서의 서비스 사업화 및 유통업의 특화 솔루션 ▲CRM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의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포스코의 데이터 마이닝을 활용한 에너지 및 원가 절감 ▲전력 거래소의 종합 분석 시스템 구축 사례 등도 소개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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