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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7시 투표율은 2.4%


전국 1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장미대선이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유권자들은 순조롭게 소중한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여 된 7시 현재 투표율은 2.4%로 나타났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경상북도로 2.9%를 기록하고 있고, 그 뒤를 대구 광역시·강원도·충청북도가 2.8%로 쫒고 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라남도 1.8%로 나타났다.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8%보다는 낮은 수치다. 그러나 이는 대선 역사상 최초로 도입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하지 않은 수치다.

지난 4~5일 이뤄진 사전투표에서 26.1%인 1천107만 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역대 사전 투표 가운데 최고 투표율이 기록된 가운데 이같은 사전 투표 열기가 오늘 본투표까지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7년 대선 이후 20년 만에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18대 대선 투표율은 75.8%였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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