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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마지막 유세 대한문, "보수 본거지"


"자유대한민국 지킬 것" 역전 승리 자신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대한문은 보수 세력의 본거지라 마지막 유세 장소를 대한문 앞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8일 오전 해운대 그랜드호텔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유세 장소를 대한문을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거기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좌파의 집권을 막기 위해 일어섰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며 "우리가 이긴다. 진실이 거짓말을 이기고 정의가 위선을 이긴다.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이 욕심을 지키려는 사람을 이긴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 여러분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고 폐허위에 희망을 세웠다"며 "내일은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희망이 미래가 되는 날이다. 홍준표가 대역전의 기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까지 유세를 이어가며 막판 보수 대결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녁 8시 서울 대한문 앞에서 제3차 '서울대첩'을 열고 밤 9시 반 서울 강남역 거리 인사, 11시 홍대 거리 인사를 끝으로 자정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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